SBS뉴스

뉴스 > 국제

빈 라덴 "미군 만행, 후세인 악행과 비슷"

신승이

입력 : 2006.02.20 14:15


이라크 주둔 미군의 야만적인 범죄 행위를 비난하는 알 카에다 지도자 빈 라덴의 육성 테이프가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빈 라덴은 아랍 웹사이트에 실린 오디오 테이프에서 "미군은 고문을 위해 화학약품과 전기 드릴까지 동원했다"며 "미군의 야만적인 행동들은 사담 후세인 시절 악행들과 비슷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아랍권 위성 방송 알 자지라는 지난 1월 이 오디오 테이프를 방송했지만 당시에는 알 카에다가 미국에 대한 추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부분만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