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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피해자 박두리 할머니 별세

한승구

입력 : 2006.02.20 10:14


17살 때 일본군에게 끌려가 해방까지 5년 동안 종군위안부 생활을 했던 83살 박두리 할머니가 19일저녁 지병으로 타계했습니다.

1924년 부산에서 태어난 박할머니는 위안부 생활의 고통으로 귀가 들리지 않는 등 평생 후유증을 앓아 왔습니다.

할머니의 시신은 안양 메트로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9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