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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땅값, GDP 상승률 크게 웃돌아"

정하석

입력 : 2006.02.19 15:03

이한구 의원, 건교부 자료 인용해 비판


노무현 정부 들어 3년간 땅값 상승률이 GDP 상승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건교부 자료를 인용해 "2천2년 천3백54조원이던 전국 땅값이 참여정부 들어 3년째인 2천5년에는 2천백76조원으로 60.7%나 올랐으며 같은 기간 명목 GDP 상승률은 18.3%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노무현 정부 3년간의 지가 상승률이 김영삼, 김대중 정권 시절 지가 상승률에 비해 각각 10.6배와 13.1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이 기간 땅값 상승분의 74%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며 "이는 거꾸로 가는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