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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급증…전체 대출의 '절반' 육박

유영수

입력 : 2006.02.19 14:30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나, 전체 대출금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가계 대출금은 1년전보다 10.6%, 액수로 27조 3천억원이 늘어난 반면, 산업대출금은 6.6%,액수로 19조원 늘어난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 잔액은 305조 5천억원으로 산업대출금 잔액에 3조원 차이로 다가서며, 전체 대출금 잔액 613조원의 4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대출금의 비중은 지난 2001년에 42.1%에서 해마다 빠른 속도로 높아졌으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산업대출금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