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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윤 씨, '정치권 인사'에 억대 전달

곽상은

입력 : 2006.02.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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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림씨 로비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윤씨가 지난 2002년 대선 무렵 정치권에서 활동했던 인사와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의 고위 간부는 "언론사 간부 출신으로 지난 16대 대선 직전 정치권에 활동했던 강모씨가 윤씨에게 1억여원의 돈을 건낸 단서를 계좌추적 결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검찰에서 "지난 2002년 대선 직전 윤씨에게 빌린 돈을 갚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윤씨와 강씨 사이에 거래된 돈이 대선자금에 사용됐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