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아프리카 지부티 해안에서 두 대의 미국 해병대 헬리콥터가 추락해 10명이 실종됐다고 BBC 방송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습니다.
추락한 CH-53 헬리콥터는 6명씩 모두 12명의 군인이 탑승했으며 이중 2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10명은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미군 대변인은 헬기 추락에 적대적인 행위가 관련돼 있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헬기가 이륙한 지부티의 프랑스군 기지 캠프 '레모니에'는 동부 아프리카 지역과 홍해 인근에 대한 미군의 대테러 작전 사령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