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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승객 분실 전화 '대포폰'으로 둔갑

남승모

입력 : 2006.02.18 16:13


서울종암경찰서는 택시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전화로 불법 휴대전화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38살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임 씨에게 분실 휴대전화를 넘긴 32살 김 모 씨 등 운전사 3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2년전부터 택시 운전사에게 사들인 휴대전화의 고유번호를 바꿔 되파는 수법으로 60차례에 걸쳐 천82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