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7개국에서 1990년대 후반 이후 탈북자 280여 명을 난민 자격으로 수용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1990년대 후반부터 280여 명의 탈북자가 독일과 영국,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등 서유럽 7개 국가에서 난민 자격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들 나라에 난민 지위를 신청한 북한 출신 국적자는 모두 700여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7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탈북자가 난민지위를 승인받은 나라는 독일이며 "1995년부터 2005년까지 모두 455명의 북한 국적자가 독일 당국에 난민지위 신청을 했고 이 가운데 232명이 난민지위 또는 그에 준하는 보호조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