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호메트 만평에 항의하는 시위대로부터 공격을 받은 삼미대우가 이번 사태로 50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제병 삼미대우 파키스탄 법인장은 "파키스탄 시위대가 삼미대우 소유의 버스터미널과 차량 등에 불을 질러 2층짜리 터미널 건물이 무너지고 버스 200대 가운데 17대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인장은 "이번 사태로 약 20%의 버스 운행 차질이 예상되며, 특히 시위대의 공격 이후 약탈까지 당해 피해가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법인장은 또 현지 소규모 경쟁 업체들이 삼미대우 버스 터미널을 공격하도록 시위대를 부추긴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