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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위 "청소년, 성인채널 무방비 노출"

조제행

입력 : 2006.02.16 14:49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케이블TV 성인방송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가 전국 23개 지역케이블TV를 조사한 결과 73.9%인 17개가 방송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고 청소년시청보호시간인 오전 10시부터 밤 10시에 성인물을 방송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전국적으로 케이블TV에 가입한 가구가 천백만이 넘는 것을 감안할 때 8백만 가구 이상에서 청소년들이 성인물에 접할 수 있어 과징금제도 도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