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이철 사장이 "수조원대의 고속철도 부채는 과거 정부의 책임"이라며 정부에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사장은16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추세라면 앞으로 10년 뒤에는 22조원의 누적 적자가 예상돼 정부의 지원대책이 절실하다"며 정부의 직접적인 부채탕감을 요구했습니다.
이사장은 또 부채발생 원인에 대해 "현재 부채 5조8천억원은 고속철도 개통때 발생한 빚을 정부로부터 떠안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사장은 또 2015년까지 1만1천명의 인력감축 효과를 제고해 나가는 등 자구노력을 병행해나가겠다고 밝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