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조사도 전년보다 5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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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들의 탈세를 막기 위해 재산변동 사항을 개인별로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세청은 또 세무조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은 고소득을 올리는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해 최근 5년 동안의 재산과 세무 관련 사항을 개인별 카드를 기록해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관리대상은 3만 9천 462명.
이 가운데 변호사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은 모두 6천 813명이 포함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의 탈세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재산 변동과 이에 따른 각종 납세 현황을 비교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부 세무 대리인들이 탈세를 방조하거나 돕는 사례가 있다며, 탈세에 관련된 세무 대리인에 대해서도 별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차 세무조사 대상자를 지난해 694명 보다 50% 늘려 1천 41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여기에다 일선 당국에 탈세 정보나 혐의가 접수된다면, 수시로 세무조사를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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