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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스크린쿼터 축소에 반대한다"

조지현

입력 : 2006.02.15 16:16

이종훈 연극협회 이사장, 자신의 입장 밝혀


스크린쿼터 축소에 반대해 영화계가 항의 시위를 계속하는 가운데, 이종훈 한국 연극협회 이사장이 15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이사장은 "연극 쪽에서도 스크린쿼터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스크린 쿼터가 국내 영화산업의 발전적 제안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헐리우드의 자본과 불공정 경쟁에 맞서는 보호막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즘 뮤지컬도 80% 이상이 해외 라이언스 작품인 만큼, 영화 쪽에서 협조 요청이 오면 연극계도 스크린 쿼터 지키기에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