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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소득의 절반만 신고한다"

김명진

입력 : 2006.02.15 11:23


자영업자들이 실제 소득의 54% 가량만 과세 당국에 신고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현숙 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은 16일부터 열리는 경제학 학술대회의 보고서를 통해, 7천 819가구의 소득자료와 지난 2003년 과세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은 당시 자영업자들은 1인당 149만원의 세금을 냈는데, 가구당 추정소득에 따른 결정 세액은 357만원으로 추정돼, 소득의 54%만 과세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