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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돈거래' 검사장 출신 변호사 조사

김수형

입력 : 2006.02.14 13:16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윤씨와 억대의 돈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난 검사장 출신 김모 변호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 간부는 "김 씨가 윤 씨와의 돈거래를 단순한 대차 관계라고 해명했다"고 전하고 "필요하면 다시 불러 보강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03년 9월, 1억 원을 윤 씨에게 건넨 것 외에 몇 차례 더 수천만 원을 건넨 것으로 밝혀져 돈 거래 배경을 놓고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검찰은 김 씨 외에 윤 씨와 수천만원의 돈거래를 한 변호사 5~6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