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대 사설 티브이 경마장에서 5백만원권 위조수표 4장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일련번호가 같은 5백만원권 위조 수표가 지난 11일 선릉역의 한 사설 티브이 경마장에서 발견된 뒤 30분 간격을 두고 성수동과 상봉동, 경기 구리에서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수표들은 15만원권을 5백만원권으로 위조한 것으로 경마장 앞 환전상들이 수표 각각의 일련번호만 확인하고 돈을 바꿔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