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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달 중에 경의선 철도를 시험운행하고 오는 4월 개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열린우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경의선 철도연결 일정에 관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경의선은 궤도 공사가 끝나고 북측 역사 공사가 다음달 완공될 예정이어서 지금이라도 열차 운행에 물리적인 문제는 없어 남북이 몇 차례 시범 운행에 합의했었지만 무산됐었습니다.
이 장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 "아직 북측 답변은 없는 상태"라면서 "북핵문제의 방향, 속도 등을 고려해 북측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