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으로 수입물가 상승률이 2달 연속 1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15로 두달 연속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2% 올랐습니다.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자본재와 소비재의 수입물가가 하락했으나 원유 같은 국제 원자재가격이 급등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비해 지난달 수출물가는 83.79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6% 하락해 1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물가 하락세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중국 등의 수요부진에 따라 대다수 공산품의 수출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