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여 전대주자, 마지막 지방순회 돌입

박진원

입력 : 2006.02.13 10:49


2.18 전당대회를 닷새 앞둔 13일 열린우리당 당권주자들은 강원도행 버스에 몸을 싣고 마지막 지방순회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이번 전당대회의 최대승부처인 수도권을 훑었던 당권주자들은 강원도와 대전·충남, 전북에서 차례로 열리는 합동연설회에서 막판 표몰이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전대 후보들은 특히 각자 판세 분석에 따라 스스로 앞섰다고 생각하는 후보들은 굳히기 전략에, 뒤졌다고 생각하는 후보들은 뒤집기 전략에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정동영 후보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영입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 표명을 통해 '범양심세력 대연합론'을 막판 뒤집기 카드로 사용하고 있는 김근태 후보의 예봉을 꺾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근태 후보는 고건 전 총리와의 전격 회동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초지일관 '대연합론'을 강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