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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765개 사라져

한승희

입력 : 2006.02.12 11:59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모두 765개 금융회사들이 파산하거나 인가취소 또는 합병 등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 '금융 구조조정 현황'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수는 1997년 말 2천백개에서 현재 천3백여개로 줄어들었습니다.

퇴출 사유별로는 아예 파산하거나 영업이전을 한 금융회사가 510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합병, 인가취소 순이었습니다.

특히 은행의 경우 5개 은행이 인가취소되고 10개가 흡수합병돼 은행 수가 33개에서 19개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