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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군용기 추락, 탑승객 20명 전원 사망

신승이

입력 : 2006.02.12 10:14


아프라키 수단의 군용기 한 대가 착륙 도중 폭발해 탑승객 스무 명 전원이 숨졌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제 안토노프 군용기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8시 아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바퀴가 터지면서 방향을 잃고 인근 건물과 충돌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추락한 군용기에는 승무원 일곱 명과 군인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전원이 숨졌다고 이 관계자는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도 수단에서 러시아제 수송기가 추락해 승무원 일곱 명이 숨졌고 8월에는 존 가랑 당시 수단 부통령이 취임 3주 만에 헬리콥터 추락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