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황우석 교수가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 승인 취소 처분 결정을 유보 또는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복제 줄기세포 수립과 유지에 관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논문의 재제출 또는 재수록 가능성을 이유로 들며 연기를 요청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황 교수의 이 같은 의견에 대해 법적 적합성, 현실적 타당성 등을 검토해 연구 승인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지난달 23일 황 교수와 서울대 수의대 학장 앞으로 체세포복제연구 승인을 취소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니 이에 대한 황 교수의 의견을 어제(10)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