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측은 행정자치부가 오는 9월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를 벌이기로 한 데 대해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표적감사"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심재엽 지방자치위원장은 11일 SBS 기자와 통화에서 "9월에 실시한다는 서울시 집중감사는 정치적인 감사로,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계진 대변인도 "대선용 감사를 실시해선 안된다"면서 "정치적인 의도로 벌이는 감사는 국민의 호응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