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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사슴 뿔에 받혀 60대 사망

김정윤

입력 : 2006.02.11 10:46


10일 오전 9시쯤 전남 화순군 구암리 사슴 농장에서 농장주인 62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 씨의 가슴엔 심한 상처와 골절상이 있었고, 김 씨가 키우던 8년생 사슴 2마리의 뿔에는 피가 묻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리가 불편한 김 씨가 사슴을 키우며 혼자 지내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