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 백화점들이 밸런타인데이 특수를 앞두고 손님을 끌기 위해 내놓은 선물용 초콜릿 가운데 한국산 소주가 들어간 '소주 초콜릿'이 등장,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밀레니엄리테일링 그룹의 세이부 백화점과 소고는 진로 일본 현지법인인 진로저팬과 공동으로 참이슬 소주가 안에 들어있는 소주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공모양의 초콜릿 3개에 판매가격은 525엔(약 5천원).
밀레니엄은 지난해부터 일본의 인기소주가 들어간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여성들로서는 흠모하는 남성에게 개성있는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어하며, 남성들로서는 적은 양의 소주가 들어있어 좋아한다고.
한편 도쿄의 미쓰코시
백화점 니혼바시 본점에서는 5종류의 프랑스산 유명 와인이 들어간 초콜릿을 만들어 5개 들이 한상자에 2천940엔에 판매하고 있다.
고급와인 '로마네
콘티'가 들어간 초콜릿은 1개에 3천150엔에 판매됐으나 8일까지 모두 팔려나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