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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호메트 만평' 파문에 곤혹

신승이

입력 : 2006.02.09 19:46

라이스 "이란과 시리아가 폭력 사태 주동" 발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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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마호메트 만평으로 빚어진 폭력 사태가 세계 경찰을 자처해 온 미국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마호메트 만평 사태에 대해 말을 아껴 온 미국 부시 대통령이 입을 열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언론의 자유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상대를 배려하는 책임감도 뒤따라야 합니다.]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미국의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다만 폭력 사태가 용납될 수 없다는 점만은 분명하게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이란과 시리아가 일부러 폭력 소요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해 이슬람 사회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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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의 경고로 테러에 극도로 민감해진 미국, 그것도 수도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에서 신경가스 의심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긴급 소개령이 내려졌고 상원의원 12명 등 200여 명이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테러는 아니었습니다.

[킴벌리/경찰 대변인 : 문제의 물질은 신경가스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은 경보기가 청소용품 같은 무독성 물질을 신경가스로 잘못 감지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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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스카이 다이버들이 창공을 가득 채웁니다.

400여 명이 한꺼번에 낙하해 4.25초만에 커다란 대형을 만드는데 성공, 이 부문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