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간기능 개선·갱년기 증상 완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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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을 원료로 한 비누와 화장품도 피부 재생과 미백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선전했다가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이렇게 효능을 부풀려 광고한 태반 의약품과 화장품 제조업체 8곳에 대해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반의 실제 효능에 대해서
의약계에서 의견이 엇갈립니다.
[함선애/대한태반임상연구회 회장 :
통증, 아토피, 미백, 화상환자까지 효과 있다는 논문이 나오고 있다. 태반을 무조건
거부하기 보다는 충분한 연구를 통해 널리 사용되길 바란다.]
[구승엽/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 : 태반의 효능에 대해 과학적 근거 갖기 위해 대규모 임상 연구가 필요하고 안전성도 앞으로 입증돼야 한다.]
식약청은 임상 결과가 나오면 추가로 효능을 인정하겠지만, 현재로선 태반의 효능에 대한 맹신은 금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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