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상위 10% 사교육비, 하위 10%의 5.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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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시 근로자 가구들은 매달 교육비로 24만8천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소비성 지출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11.6%에 달해, 사상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고소득층 상위 10%의 지난해 월 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50만8천원으로 액수로는 전체 평균의 2배에 달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저소득층 하위 10%의 교육비는 10만천
원에 그쳤습니다.
소득상위 10%와 하위 10%의 교육비 격차가 5배나 됐습니다.
2004년의 6배보다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소득에 따라 교육 수준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교육비 지출 수준을 보여주는 학원 및 개인교습비 지출액은 소득수준 상위 10%가 월 평균 13만9천원으로 하위 10%의 5.8배에 달했습니다.
사교육은 소득계층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교육 수준의 격차는 소득 양극화를 다음 세대로까지 연장하는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만큼 교육 양극화의 해법 마련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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