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폭설로 시설물 피해 · 눈길 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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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전북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간지역에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눈은 앞으로 최고 3c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방송 박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굵은 눈발이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도로 곳곳에는 밤사이 내린 눈이 두툼하게 쌓였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졌던
전북지역에는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별 적설량은 임실 36cm를 비롯해 장수 31, 남원 17cm 등
입니다.
다행히 아침부터 눈발이 가늘어 지면서 전북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경보와 주의보는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북지역에는 앞으로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간 지역의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아침에는 출근길 차량 정체가 이어졌으며, 산간 지역에는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일부 지역은 여전히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산과 고창 등 전북 서해안 지역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7일)에 이어 오늘도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항공기 운항도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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