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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없어 화난다" 택시 6대 들이받고 도주

정연

입력 : 2006.02.07 23:11


인천 중부경찰서는 승객이 없어 화가 난다며 자신의 택시로 다른 택시들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택시기사 40살 조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조씨는 7일 새벽 1시반부터 6시까지 인천 시내를 돌며 도로에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택시 6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42살 김모씨와 승객 43살 이모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택시들이 너무 많아 영업이 안돼 분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