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과학기술 부총리 내정자는 이공계 하향 평준화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대학입학시 과학 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생각해봤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개인 견해를 전제로 "과학Ⅰ과 과학Ⅱ가 있으면 과학Ⅱ를 보는 학생에게 가산점을 줘 고교에서 수준높은 과학을 공부하고 대학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생각까지 해봤다"고 말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이밖에 황우석 교수 사태로 폐지 논란이 일고 있는 최고과학자상과 관련해, "최고과학자상을 만든 것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를 양성하고 그런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격려하는 취지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