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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흡연 사망자, 6.5초에 한명 꼴"

신승이

입력 : 2006.02.07 16:38


지구상에서 평균 6.5초당 한명이 흡연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이종욱 사무총장은 제네바에서 개막된 '담배규제 기본협약' 제1회 가맹국 회의 연설에서 "흡연 사망자가 6년 전에는 8초당 한명 꼴이었지만 지금은 6.5초당 한명으로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담배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월 27일 발효된 '담배 규제 기본 협약'은 담배 광고 규제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112개 나라와 유럽연합이 비준국으로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