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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혹한 속 동사 속출

광주방송

입력 : 2006.02.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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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에 10대 청소년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지는가 하면 잠자던 부부가 동사했습니다.

5일 밤 8시 50분쯤에 여수시 문수동 30살 최모 씨의 집에서 잠자던 게임방 종업원인 17살 송모 군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숨지고 최 씨와 16살 조모 양은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안에 연탄난로의 뚜껑이 열린 채 가스냄새가 심하게 난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연탄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3시 반쯤에는 곡성군 죽곡면에서 아궁이에 나무를 때 난방을 해오던 58살 홍 씨와 아내 김모 씨가 얼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