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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의원 "기밀유출 사건 국정조사 필요"

강선우

입력 : 2006.02.06 10:33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은 '전략적 유연성'과 관련한 청와대와 NSC 국가안전보장회의 기밀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이종석 통일부장관 내정자 그리고 청와대, NSC 사무처 등을 상대로 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통외통위원인 정 의원은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질의자료를 통해 "대미 외교각서 제출에 대한 대통령 보고 누락 등의 과정에서 정동영 당시 NSC 상임위원장과 이종석 당시 NSC 사무차장의 월권과 보고누락, 일방적 협상연기 등에 대한 종합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사건은 지난 92년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 당시 이동복 안기부장 특보가 동진호 선원관련 노태우 대통령 훈령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것에 버금가는 중대한 사태"라고 주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