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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줄기세포 핵심연구원 이번주 줄소환

송욱

입력 : 2006.02.06 07:37

윤현수·강성근 교수 우선 소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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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무자급 연구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일단락 되면서 줄기세포 수사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검찰은 핵심 공저자들을 줄소환해서 줄기세포 조작의 실체를 밝힐 예정입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 동안 검찰은 2004년 논문의 제 3 저자인 박종혁 연구원을 이틀 연속 불러 논문 조작의 경위를 캤습니다.

당시 논문 작성을 실질적으로 주관한 유영준 연구원과 대질신문까지 하면서 1번 줄기세포의 수립 과정을 추궁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주말 MBC 한학수 PD를 불러 PD 수첩이 줄기세포 파문을 보도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라는 사실을 전해준 내부 제보자의 실체는 물론, 제보를 한 배경에 대해서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기초적인 사실 관계에 대해 대부분 확인한 검찰은 이번 주 핵심 연구원들을 상대로 줄기세포 조작의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DNA 검증 조작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윤현수 한양대 교수와 서울대 줄기세포 연구를 실무 지휘한 강성근 교수가 우선 소환 대상입니다.

윤 교수의 의뢰로 줄기세포 DNA 검사를 한 국과수 이양한 박사도 소환될 전망입니다.

이들에 대한 조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빠르면 이번 주 후반 쯤 실체 규명의 핵심인 김선종 연구원을 불러 줄기세포 조작의 실체를 밝힌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