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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 6.6% 고평가"

정준형

입력 : 2006.02.05 16:00

한국무역 협회 분석


최근 환율은 거시경제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수출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크게 훼손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환율이 6.6%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때문에 수출채산성을 크게 악화시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막대한 환차손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가 주요 경쟁국의 환율과 물가수준을 감안하여 분석한 원화의 실질실효환율 지수에 따르면 원화는 2004년 11월부터 고평가로 전환됐고, 지난해 12월에는 6.6% 고평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는 환율 고평가가 지속되면 수출증가세가 꺽이게돼 일정한 시차를 보이면서 무역수지 흑자도 가파르게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