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당분간 이 회장 소환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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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귀국후 이건희 회장의 행보도 관심입니다. 이회장은 일단 그룹내의 산적한 업무부터 챙길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 중인 검찰 수사등 민감한 현안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건희/삼성그룹 회장 : 국제 경쟁이 하도 심해 상품 1등 하는데만 신경을 썼다. 그런데 국내에서 삼성이 비대해져 느슨한것을 느끼지 못했다.]
이건희 회장의 이같은 입국 일성은 앞으로 삼성그룹내 구조조정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이회장은 당분간 대외 활동은 자제한채 그룹내 현안을 챙기는데 주력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해외 곳곳에 제2의 삼성을 건설하자고 강조했기 때문에, 일부 계열사 핵심 사업장을 해외로 추가 이전하는 등 해외 사업 강화 작업이 본격화될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의 애버랜드 전환사채 수사, 논의되고 있는 금융지주 회사법과 금산법 개정안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도 당분간 이건희 회장을 소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오는 8일부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는 다리 부상때문에 참석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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