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4일 박기영 전 청와대 과학기술 보좌관을 소환해 황우석 서울대 교수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비 사용 내역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박 전 보좌관이 오전 10시에 감사원 청사로 나와 연구비 2억 5천만원의 사용 내역과 연구 보고서 제출의 충실성 여부 등을 조사받은 뒤 오후 4시 쯤 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박 전 보좌관이 연구비 사용과 보고서 제출에 일부 미흡한 점을 있었음을 대체로 시인했고 일부 문제점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모레 오전 황우석 교수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한 뒤 드러난 문제점 등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