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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 이달말 개시

허윤석

입력 : 2006.02.03 15:28


정부는 이달 말부터 WHO, 즉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북한의 산모와 영유아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주례 내외신 브리핑에서 "지난해 초부터 협의해 온 지원사업에 대해 전문가 회의와 관계부처 회의를 거쳐 지난주 국회 보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올해 지원규모는 천만 달러 규모로, 북한의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군 단위 병원 현대화, 보건 의료체계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WHO에 통일부 직원을 파견해, 통일부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보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차관은 "WHO 외에도 현재 북한에서 어린이와 산모 대상으로 영양개선과 백신접촉 사업을 추진 중인 유니세프와도 사업을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