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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이란, 2003년쯤 고성능 폭발 실험"

김우식

입력 : 2006.02.02 17:22

미 국무부 "핵무기 제조 활동 증거들 속속 드러나"


이란의 핵개발 의혹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핵무기 실험과 관련됐을 수 있는 일련의 고성능 폭발 실험들이 2003년쯤 이란에서 실시됐다고 CBS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분석가들은 이 고폭 실험이 테헤란 남부의 군사기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이 그동안 이 기지에 한 차례 접근했었으나 기지의 일부만 볼 수 있었다고 CBS는 덧붙였습니다.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들이 핵무기 제조를 위한 것이라는 암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