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의 프랭크 캠벨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고 백남준씨의 장례식에 세계적인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맨해튼 소호에 있는 '백남준 스튜디오'의 한 관계자는 미국과 독일 등 유럽의 문화예술계 인사들로부터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조사를 하고 싶다"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 낭독이 확정된 인사는 독일 브레멘 미술관의 불프 헤르첸고라트 관장과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국 미술관의 엘리자베스 부룬 관장 등
입니다.
한국에서도 조사를 낭독하겠다는 요청이 많지만 송태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제외하고 다른 인사들에게는 "장례절차가 너무 길어진다"며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스튜디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할 인사들은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와 환경작가 장 클로드 크리스트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