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대구교도소에 수감중인 32살 배모 씨가 올 14회 학사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씨는 대학 시절인 지난 2000년 형 확정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뒤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독학사 시험을 준비해 이런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배
씨는 출소하면 공인회계사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영등포교도소의 박모 씨와 대전교도소 반모 씨도 각각 컴퓨터학과와 경영학과의 수석에 올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