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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핵 '강압적 해결' 시도하지 않을 것"

허윤석

입력 : 2006.02.02 10:49


미국의 민간연구단체인 국제위기그룹은 중국이 국익 때문에 북한 핵문제를 강압적으로 풀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아시아 보고서'를 통해 "중국을 다그쳐 북핵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기대는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중국이 외부의 경제제재로 북한 체제가 붕괴될 경우 막대한 경제적 비용을 감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북한의 붕괴로 남북한이 통일된다면 한반도에 미국의 영향력이 증대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결국 "북핵 문제는 중국이 장기적으로 북한과 경제교류를 확대해 북한내 체제 개혁과 자유화를 이끌어 내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라고 결론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