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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추위' 맹위…내일은 더 춥다

입력 : 2006.02.02 06:52

중부지방은 낮기온도 영하권

동영상

<앵커>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지면서 입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대관령을 비롯한 산간지방이 지금 영하 15도인데 내일(3일)은 서울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집니다. 이번 추위도 시베리아에서 온 차가운 고기압 때문입니다.

기상센터를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 캐스터 나오십시오.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 아침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일부 산간 지역의 기온은 많게는 최고10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4.4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8.3도를 보이고 있고요.

그밖에도 문산이 영하 8.9도, 춘천이 영하 6.1도, 말씀하신 것처럼 대관령이 영하 15.2도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한낮에도 남부지방의 기온은 영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지만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서울이 0도, 춘천이 영하 1도, 대전이 1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 한낮에도 아주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더욱 심해지면서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훨씬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입춘인 토요일에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일과 모레 사이에 입춘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요.

이번 추위는 다음주 초부터나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