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백남준 스터디센터'도 별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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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30일) 타계한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고 백남준 씨의 작품 두 점이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영구 전시됩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고 백남준 씨의 작품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입니다.
백 씨의 조카, 켄 하쿠다 씨는 오늘 뉴욕의 백남준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시될 작품은 거대한 비디오 설치 작품인 메가트론 매트릭스와 유에스 맵, 두 작품입니다.이
작품들은 올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에 맞춰재개관하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미국미술관
입구에 설치됩니다..
[켄
하쿠다/고 백남준 씨 조카 : 거대한 미국지도 형상의 작품 'US맵'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또 백남준 스터디센터를 별도로 만들어 그의 예술세계를 후학들에게 전하기로 했다고 하쿠다
씨는 밝혔습니다.
하쿠다 씨는 또 백남준씨가 회화와 설치작품 등 수백점의 미공개 작품을 유작으로 남겼다면서 스튜디오에 있는 일부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핸하트/구겐하임박물관
큐레이터 : 어떤 예술가도 갖지 못한 독창성과 상상력이 그의 작품들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오는 3일 맨해튼에서 치러질 장례식장에는 오노 요코를 비롯해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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