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가격이 공시됐습니다. 특히 개발지역의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세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단독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행정도시 예정지역인 충남 연기군입니다.
무려 50% 이상 급등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신도시 개발 호재를 업은 경기도 양주와 인천 중구, 김포와 화성,
분당지역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시도별로도 충남과 경기지역이 오름폭이 컸고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5.6% 올랐습니다.
반면 서울 강남권은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2%에서 3%의 상승률에 머물렀습니다.
[이충재/건설교통부 부동산평가팀장 :
작년에 13만 5천 호였습니다. 가격의 신뢰성을 재고하기 위해서 금년에 6만 5천가구 늘려서
20만호로 확대했습니다.]
최고가 표준 단독주택은 서울 종로구의 30억 2천만원짜리 3층 주택으로, 경북 영양군의 최저가 농가주택보다 6천250배나 비쌌습니다.
또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인 6억
원
이상의 고가주택은 전국적으로 약 2만 3천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들 고가주택은 보유세
부담이 커져, 분당지역같이 상승률이 큰 데다 새로 종부세 주택으로 편입된 경우, 50%이상 늘게
됐습니다.
표준주택가격은 내일(1일)부터 한 달간 이의신청기간을 거치게 되며, 오는 4월
말에는 전체 470만
가구의 개별가격이 최종 공시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