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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부경찰서는 산부인과에서 나온 태반을 훔치고 이를 불법으로 처리한 혐의로 폐기물 처리업자 45살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불법으로 수차례 낙태수술을 한 혐의로 모 산부인과 의사 김
모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2003년 5월에 자신이 근무하는 폐기물 처리업소에서 제약회사 직원이 산부인과에서 가져온 태반 2개를 훔치는 등 모두 52개를 훔치고, 전주 모 산부인과 등 8곳에서 인계서를 작성하지 않은 채 46건의 사태를 인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빼돌린 태반을 건강원 등에서 불법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 씨는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