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장관 등 인사청문회 예정
동영상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여야가 오늘(31일) 구체적인 일정에 추가로 합의했습니다. 오는 6일부터 5개부처 장관과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권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월 임시국회가 내일(1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한 달간 열립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김한길, 이재오 원내대표가 어제 북한산에서 산상회담을 갖고 국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여야 5당의 원내대표들은 오늘 오찬을 겸한 회동을 통해 2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 수석부대표 회동을 거쳐 의사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우식 과기부총리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이상수 노동부, 이종석 통일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내정자 등 신임 장관, 이택순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각 상임위별로 열립니다.
청문회 결과는 오는 9일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또 국회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고, 22일부터 닷새간 정치, 경제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한나라당의 등원 거부로 파행이 계속돼오다 열리는 이번 국회에서는 윤상림, 황우석 교수 파문 국정조사 문제, 증세 감세 문제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문제 등 현안에 대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 한나라당이 제출할 재개정안을 토대로 교육위원회에서는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