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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독립운동가에 한계 이승희 선생

주시평

입력 : 2006.01.31 11:11


국가보훈처는 2월의 독립운동가로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에 헌신한 한계 이승희 선생을 선정했습니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자 포고문을 각국 공사관에 보내 일제의 침략만행을 규탄한 이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른 바 을사5적 처단과 조약 파기를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고 주한 일본군사령부에 일본의 침략을 규탄하는 글을 보낸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1910년 나라를 뺏기자 한인공교회를 창립해 상하이의 박은식 선생 등과 함께 언론기관 설립과 국사교육을 논의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1916년 70세를 일기로 중국 봉천성 북문 밖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77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