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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비나 눈…오후부터 기온 '뚝'

입력 : 2006.01.31 07:22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 비·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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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울·경기에 이어서 충청지역도 대부분 비가 그쳤는데요.

그 밖의 지방에는 대부분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에는 지금까지 최고 15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쌓여 있는데요.

오늘(31일) 강원 영동, 특히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북도 북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레이더 사진을 보시면, 비나 눈을 가진 구름이 주로 강원 산간지역, 그리고 남부지방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서부 지방은 벌써 구름의 영향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만, 강원도나 영남지방의 경우에는 오늘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영동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15cm 가량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요.

영서와 울릉도·독도에도 3에서 8cm 정도, 경북 북부에도 1에서 5cm 정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은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상 1도나 2도 선을 보이는 등 어제보다는 약간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오늘 낮기온은 영상 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아서 오후에도 많이 추워지지는 않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도 중서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인 모레부터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많이 추워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